중진공 부산지역본부, 공모형 종합진단으로 中企에 해법 제시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대상 28일까지 접수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진성한)가 도약기에 있는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형 종합진단’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공모형 종합진단은 기업의 주요 과제 분석을 통해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업체별 연계지원을 실시하는 원스톱(One-Stop)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매출 30억~150억원, 상시근로자 15~300인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부산본부는 개선로드맵에 대한 이행의지가 높고 성과창출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해 종합진단(8일 이내)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종합진단은 다양한 업종에 대한 진단 경험과 컨설팅 능력을 갖춘 진단 전문가와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최적의 진단팀을 투입할 계획으로 기존 대비 대폭 확대된 진단 일정과 인원으로 보다 심층적인 진단을 진행할 방침이다. 진단비용은 전액 정부지원으로 운영되며, 진단 후에는 기업에게 정책자금, 판로, 수출역량강화, 컨설팅 등 연계지원 실행을 위한 진단결과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다.

신청은 중진공 동부권경영지원처를 통해 이메일(statcds@sbc.or.kr) 또는 팩스(053-260-4620)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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