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스트는 1g의 소형 크기 포장의 인스턴트 커피로 지난 2014년 5월 출시했다.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직접 로스팅한 제품이다. 출시 첫해 1,000만 스틱이 판매됐으며, 매년 100%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는 캐러맬의 단맛과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이, ‘비니스트 마일드 아메리카노’는 산뜻한 산미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비니스트 다크’는 콜롬비아 원두를 기본으로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인도네시아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한 제품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비니스트는 이디야커피 한 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