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2012년부터 제5대 이사장직을 맡아 세계 최초의 선용품유통센터인 ‘부산항 국제선용품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선용품 상설 전시장 설치, 세계선용품협회 정회원 가입 등으로 국내 선용품산업이 한 단계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선용품 공동물류를 위한 선용품도매법인의 설립과 선용품산업의 경영개선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조합원사의 권익보호와 선용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은 2006년 3월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43개 선용품업체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