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김새론, “원빈 아저씨 행방, 나도 이제 모른다”
배우 김새론이 여전히 대표작으로 꼽히는 영화 ‘아저씨’와 원빈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김새론은 2010년 원빈과 영화 ‘아저씨’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새론은 “원빈 아저씨의 행방은 나도 이젠 모른다. 단지 ‘아저씨’ 감독님과는 계속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던 원빈은 김새론과도 별다른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저씨’ 촬영 당시 원빈이 김새론에 보인 애정은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원빈으로부터 생일을 기념해 핑크색 노트북을 선물 받은 뒤, SNS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새론의 방 책상 위에는 원빈의 친필 사인이 적힌 사진이 붙어있어 남다른 친분을 볼 수 있다.
김새론은 원빈에 대해 “자상하고 잘 챙겨주신다”라고 친근함을 표시했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원빈이 김새론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애정이 묻어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오는 3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눈길’의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3월1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영화 ‘아저씨’ 포스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