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시티자이2차 28일 1순위 청약

GS건설이 오는 2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오산시티자이2차’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2차’ 가 오는 28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선다. 27일 특별공급, 3월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일, 정당계약은 14~16일 사흘간이다.


평균분양가는 전용 59㎡ 2억4,840만원, 73㎡ 2억7,990만원, 84㎡ 3억190만원, 84㎡ 테라스 3억3,300만원, 102㎡ 3억6,950만원 등이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11·3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조정 대상지역에서 제외된 곳으로,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26일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LG TV, LG 트롬 6모션 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특별공급, 1~2순위 청약접수자를 위한 청약자 경품 이벤트와 청약당첨자들을 위한 당첨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2㎡ 1,090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59㎡A 130가구 △59㎡B 195가구 △73㎡ 304가구 △84㎡A 314가구 △84㎡B 83가구 △84㎡T(테라스하우스) 8가구 △102㎡ 56가구 등으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약 95%로 구성된다. 또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2,040가구)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 오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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