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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2호선, 20대 여성 투신 사고 발생…열차 지연에 시민들 불편
입력
2017.02.22 09:30:29
수정
2017.02.22 09:30:29
대구 지하철 2호선에서 20대 여성이 선로 아래로 뛰어 내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아침 출근길인 오전 7시 28분쯤 대구 지하철 2호선 연호역에서 한 20대 여성이 지하철 선로 아래로 뛰어 들었다.
이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로 인해 대구 지하철 2호선이 지연 운행되는 등 출근길이 혼잡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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