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이 올해 신규 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의 성장성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HMC투자증권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24만5,000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력 관계사들로부터 이익평가·배당금 수익이 지속될 전망인 데다 올해 신규 복합제 출시와 기존 제품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 때문이다. 보고서는 올해 유한양행이 매출 1조4,515억원, 영업이익 8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10.6%, 18.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