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23일부터 4일간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생닭과 삼계탕, 오리훈제 등을 평소 판매 물량보다 4배 가까이 준비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지역 특산물 먹거리로 강원도 속초 명물로 잘 알려진 ‘만석닭강정’을 이 지역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검증을 거쳐 품질 높은 국내산 닭고기만 선별해 마련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