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번지 일대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조감도. 공연장 등 문화복합시설인 SM타운을 함께 조성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아파트 부분) 혜택을 제공한다.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문화복합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 중이다.
공연장·스타숍 등 문화복합시설인 SM타운을 함께 조성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아파트 부분)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업계 최초로 20년간 통학버스(명곡초)를 운행하기로 한 것도 이례적이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에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 SM타운(창원 문화복합타운)이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세대 규모,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 84㎡의 단일면적이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최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특징이다. 전기 및 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HAS),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커버, 무인경비 시스템, 디지털도어록을 비롯해 개별세대 현관 앞 센서 감지를 통해 불청객(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 카메라 등을 제공해 보안·안전 시스템도 강화했다.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특화설계를 적용, 남향 위주로 동 배치를 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하고 산책로·테마정원·하늘정원·유아놀이터·어린이놀이터·중앙광장(잔디마당)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맘스카페·키즈놀이터·작은도서관·독서실·동화구연실·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주민공동시설과 피트니스·GX룸·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등 주민운동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4개소를 조성하고 오피스텔 동에는 피트니스·GX룸·클럽하우스를 갖춘 별도의 주민운동시설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위치해 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