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가 코스닥협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23일 코스닥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김재철 대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발표했다. 김재철 신임 회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스닥이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와 코스닥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 신임 부회장에는 나우주 엘엠에스 대표이사, 오홍식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이사, 황호찬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임 이사는 김병기 아이원스 대표이사 등 6명으로 확정됐다.

코스닥 협회는 이날 ‘한국경제의 미래와 희망,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주요 중점 추진사업도 발표했다. 코스닥협회는 ▲연구정책기능 강화를 통한 코스닥 정책지원 확대, ▲코스닥기업을 위한 실무지원서비스 확대,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신성장동력사업 지원, ▲코스닥기업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 강화, ▲다양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한 교류 확대,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한 ‘사랑나눔’ 실천 등을 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