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23일 초등학생의 수학 학습 효과를 높여주는 ‘써밋초등수학’을 새롭게 선보였다.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 ‘써밋중등수학’의 초등 5·6학년 버전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문제은행식의 기존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달리 학생이 문제를 왜 틀렸는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준다. 또 학생의 오답을 통해 취약한 개념을 정확하게 찾아내 단계에 맞는 학습을 지원한다. 학생이 문제를 한번에 풀지 못할 경우 문제를 세분화해 단계적으로 풀도록 하는 드릴다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영중 대교 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의 완전한 자기주도학습을 돕고 스마트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써밋초등수학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