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시초가 대비 17.97%상승한 6,960원에 거래중이다. 3,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시초가를 5,900원에 형성한 이후 줄곧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공모가 산정 수요예측에서 471.31대1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인 (3,000~3,500원)상단이상에 몰렸지만 구주매출 비중이 높고 상장후 사세 확장을 위한 포석으로 공모가를 상단에서 결정했다. 흥행대박을 이룬 수요예측에도 희망밴드 내에서 공모가가 결정되자 일반공모주 청약에도 투자자가 몰려 경쟁률
636.7대1로 8,394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차량용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HUD, ADAS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2015년 별도 기준 매출액 537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을 달성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