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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진호는 상대팀인 희소남매를 쉴새없이 약 올렸다. 본인의 땅에 도착해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김희철에 “234만 원 돈 주세요! 하지만 가진 건 48만 원이네요”라고 놀리기도 하고, 지불할 돈이 없이 파산한 김소혜를 보고 쾌재를 부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등 깨방정(?)의 끝을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소혜가 예상치 못한 반전 플레이를 벌이며 상황이 역전됐다. 급기야는 홍진호가 마지막 순간에 비명을 지르며 “말도 안돼!”를 연신 외쳤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마블’ 게임으로 홍진호가 깨방정을 떠는 모습은 오늘(24일) 금요일 밤 12시 50분(24시 50분) SBS ‘유희낙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