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 사장에 김장겸, 1987년 입사해 사장까지… 2020년까지 ‘3년간’
김장겸 전 MBC 보도본부장이 MBC 신임 사장에 선임돼 이목이 쏠렸다.
지난 23일 MBC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장겸 전 MBC 보도본부장을 공식 선임한 바 있다.
신임 대표이사인 김장겸 MBC 전 보도본부장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런던특파원, 정치부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장겸 MBC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2020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간 MBC를 이끈다.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