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강하늘 주연 영화 ‘청년경찰’ 개봉 “재미있는 환경에서 촬영했다”
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 영화 ‘청년경찰’이 어제(23일) 약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한다.
영화 ‘청년결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첫 연기 호흡을 확인할 수 있다.
박서준은 의욕만 앞선 경찰대생 ‘기준’ 역을, 강하늘은 이론만 앞선 경찰대생 ‘희열’ 역할이다.
박서준은 “나의 가장 뜨거운 시절을 아낌없이 담아낸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후회 없는 시간을 함께해주신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모두 감사 드리고, 개봉할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하늘 또한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환경에서 촬영한 것 같다. 사람 만나는 행복함이 있었던 작품이었고 정말 고마운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의 영화 ‘청년경찰’은 2017년 상반기 개봉된다.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