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이 나타났다’ 배우 한지민이 출연 동기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내 집이 나타났다’에는 한지민과 함께 50년이 된 낡은 집에 사는 고등학생 민선 양과 아버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배우 타이틀을 갖고 많은 분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지민은 “제가 취지하는 바와 맞는 것 같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민선이에게 “좋은 새집을 지어주러 왔다”고 방문 이유를 밝히자 민선 양은 눈물을 터뜨렸다.

이에 한지민은 “왜 울어? 좋아서 우는 거지?”라며 민선 양을 자신의 동생처럼 따뜻하게 달랬다.

[사진=JTBC ‘내 집이 나타났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