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박형식을 구했다.
24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이 안민혁(박형식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복을 입은 안민혁은 꽃다발을 들고 버스에 올랐다.
하지만 이내 그가 탄 버스는 내리막길에서 앞바퀴가 터지면서 브레이크까지 말을 듣지 않는 상황에 놓였다.
그 순간 분홍색 후드 티셔츠를 입은 소녀가 등장해 버스가 다리 밑으로 떨어지려는 것을 막은 후 유유히 사라졌다.
이후 안민혁은 전화벨소리에 잠에서 깼고 전화 속에서는 변조된 음성이 들려왔다.
[사진=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