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1%(1,400원) 상승한 3만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 때 모두투어는 3만5,650원을 기록하며 지난 21일, 23일에 이어 다시 한 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모두투어는 수요층 다양화를 통해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841억원, 당기순이익은 226억원으로 예상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올해 수익성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인바운드 시장 비중이 낮을 뿐더러 자유투어와 시너지 효과, 아웃바운드 시장 성장의 수혜가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