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MBC ‘마리텔’에서는 전소미가 아빠 매튜와 함께 출연해 클라이밍 클라이밍 세계 랭킹 1위인 김자인 선수에게 클라이밍을 배운다.
MBC ‘마리텔’ 매튜, 전소미, 김지인 선수 / 사진제공 = MBC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I.O.I로 최근 활동을 마치고 각종 예능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평소 타고난 신체와 운동 신경을 가진 전소미가 ‘마리텔’에서 ‘클라이밍’ 콘텐츠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었다.
방송이 시작되자 전소미는 자신의 버킷리스트가 적힌 공책을 공개하며 평소 클라이밍에 도전하고 싶었다는 뜻을 밝히며, 세계 랭킹 1위의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를 초빙해 본격적으로 클라이밍 배우기에 나섰다.
전소미는 초반에 기초 단계 때 어려워했지만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클라이밍을 금방 습득하며 꽤 높고 어려운 단계 클라이밍도 성공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전소미의 아빠 매튜가 함께 클라이밍에 도전하면서, 매튜는 전소미의 옷을 입고 딸의 훈련을 방해하거나 짓궂은 장난을 치는 등 역대 ‘부녀 케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전소미가 전완근이란 말을 전립선으로 알아듣고 클라이밍을 하다 전립선이 다칠까 걱정하자 매튜는 “넌 걱정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빠 매튜,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와 함께한 전소미의 ‘클라이밍 도전기’는 25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