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최하민, 출중한 랩 실력에 과거 미담까지 화제…“진짜 좋은 사람”



‘고등래퍼’ 최하민의 과거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고등 래퍼 최하민의 과거’라는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요즘 ‘고등래퍼’ 나오신 분들 인성이나 과거에 대해 말 많던데 나도 이 분에 대해서 할 말이 많다. 좋은 쪽으로”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분 진짜로 좋은 사람”이라며 “비록 난 같은 학년도 아니고 친한 사이도 아니었지만 우리 학년에서도 이 선배 진짜 착하다고 말 나올 정도로 착했다.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심지어 말도 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교 회장에 출마했을 때 그 마지막 발언 시간 때 준비한 연설문 종이를 쫙 찢으면서 ‘내가 생각하는 대로 할 것’이라고 그랬는데 진짜 그때 대박이었다”며 “말도 잘하고 당차고 진짜 씩씩했다. 진짜 멋있는 분이었다”고 칭찬했다.

특히 그는 “(최하민이) 이제서야 빛을 보는 것 같아 너무 좋다”며 “상산고 준비할 정도로 공부 잘하셨고 농구도 진짜 잘했다. 좋은 분이니까 앞으로도 많이 좋아해줘”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최하민은 24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 지역 대항전에 출전해 1위 대표들 중에 1위를 차지하며 극찬을 받았다.

[사진=Mnet ‘고등래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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