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가 이보영과 새벽 통화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광수‘ Week’ 특집을 맞아 광수 맘대로 밤샘 투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광수는 우동을 먹으러 가자는 송지효의 제안에 따라 신촌 포장마차로 향했지만 그곳에서는 우동을 팔지 않았다.
이에 이광수는 ‘지인 찬스권’을 사용했고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우동집을 추천받게 됐다.
이광수는 새벽 3시라는 부담스러운 시간에도 전화를 받을 것 같은 사람으로 절친한 배우 박보영을 떠올렸다.
마침 박보영은 파주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었고 이광수의 전화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박보영은 센스 넘치게 전화의 목적을 간파하고 “우동은 마포죠”라고 대답했다.
이에 멤버들을 신촌에서 마포로 이동해 우동 먹기 미션에 성공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