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외국인 VIP라운지 리모와 팝업 매장에서 모델들이 ‘리모와’ 한국 특별 한정판 상품인 ‘살사 퍼플 메탈릭’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LVMH가 운영하는 여행 가방 브랜드 ‘리모와’의 한국 한정판 제품을 단독으로 판매하며 중국 VIP를 겨냥했다. 독일 본사에서 직접 제작·디자인한 한정판은 경호용 방탄유리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지만 내구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73만원부터 92만원./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