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를 맞이한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점 창업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박람회다. 올해는 만화카페창업 전문 브랜드인 카툰공감을 비롯해 170개사 프랜차이즈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이색 창업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보 창업자는 물론 업종 변경을 고려한다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카툰공감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서울 주최측의 제안을 받아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카툰공감은 연이은 가계약 신화와 만석 기록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더 많은 예비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성공 창업의 노하우와 카툰공감만의 전략을 알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전시회인 만큼, 내로라하는 본사 업체들이 참가하여 2017년도 창업 트렌드와 유망 아이템, 입지선정, 지원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카툰공감은 만화와 프런치카페가 결합된 힐링 콘텐츠로서, 인테리어부터 메뉴 개발까지 다양한 성공 창업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먼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만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더욱 아늑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독특한 환경을 제공한다. 벌집 모양 패턴을 사용해 자연의 편안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단순히 만화를 읽는 장소가 아닌,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탈바꿈 한 것이다. 또한 출출함을 달래는 간식에도 신경을 썼는데, 바로 지중해식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지중해식 브런치 메뉴는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접할 수 있던 음식이지만, 이 곳은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해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했다. 바로 파니니, 필라프, 그라탕과 같은 메뉴이다. 유명 셰프들이 브런치 메뉴 개발에 참여해 맛의 퀄리티를 높여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다음달 열리는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 방문객들이 실제 매장의 인테리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직접 상담 받고 가계약을 하는 예비 점주들을 위한 창업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가 공동 주최한다.
이 밖에도 카툰공감은 예비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와 7시에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