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도란도란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차례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별(장안·팔달·권선·영통구)로 50가족씩 모두 20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가족은 ‘스마트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받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스마트 마일리지는 자원봉사 실적(시간)을 마일리지 형태로 적립하는 것이다. 공공시설물과 할인가맹점에서 마일리지를 이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