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예감 상품] LG생활건강 '숨37 시크릿 아이크림'

발효성분 등 3중 보호막으로 눈가 촉촉하게

숨 37 시크릿 아이크림


LG생활건강은 도시 유해 환경 속에서 눈가의 노화를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를 관리하고 한층 어려 보이는 눈매로 되돌려주는 ‘숨37 시크릿 아이크림(사진)’을 올해의 제품으로 제안했다. 이 제품은 숨37 연구원이 10년 간의 개발 끝에 발효 과학을 적용한 눈가 맞춤형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발효성분인 싸이토시스를 고농축 함유했고 눈가 피부 교정에 탁월한 발효 성분, 아이 코렉팅 펌을 담아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3중 보호막 효과로 촉촉하면서 탄력 있는 눈매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눈가 피부에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젤 안에 고농축 크림을 담은 제형이 연약하고 민감한 눈가 피부를 더욱 섬세하게 가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 발효 화장품 브랜드인 숨37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중국 항저우의 최고급 백화점인 우린인타이백화점에 입점한 숨37은 ‘후’에 이어 중국 백화점 시장에 진출한 LG생활건강의 대표 뷰티 브랜드다. 2007년 출시 이후 영양을 극대화하고 분자 미립화로 흡수율을 높인 발효 기술 화장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료 선별과 발효 과정도 콘셉트에 맞춰 식물 여러 부위를 활용했다. 다양한 원료와 37도의 발효 최적 온도, 인적 없는 청정 고산지역의 ‘숨37’ 자연발효연구소에서 원료 본연의 순수함과 자연에너지를 담은 성분을 만들어냈다.

특히 대표 제품 ‘시크릿 에센스’는 2009년 출시 후 1분에 1개 꼴로 팔리며 지속 성장해 지난 2015년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중국 진출 첫 해에 ‘2016 아시아 뷰티 어워즈’에서 베스트 브랜드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숨의 웨이보 팔로워 18만 명을 확보하며 대표 K뷰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숨37은 향후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발효 품질과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국내는 물론 까다로운 아시아권 여심을 사로잡아 글로벌 브랜드들과 당당하게 경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