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밸런스 마스터즈 펀드캐어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손실이 발생한 펀드를 가지고 오는 고객에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밸런스 마스터즈 펀드케어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손실 난 펀드를 이관해 오면 지점 운용역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증권사에 지불하는 펀드판매보수를 면제받을 수 있다.

펀드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 불안한 고객들을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펀드의 현황분석과 손실 원인 및 전망, 전략방안 등을 담은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해당 펀드매니저를 인터뷰해 얻은 정보를 담당 운용역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위험 등급의 서비스로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최소가입기간은 1년이다. 중도환매는 추가수수료 부담 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가입시 3개월 만기 연 3%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특판RP 매수기회도 제공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