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예감 상품]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드링킹요거트'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유산균 함유

매일유업의 발효유 전문 브랜드 매일바이오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L-GG’와 슈퍼 푸드인 베리를 넣은 ‘드링킹 요거트(사진)’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새로 선보였다.

매일 바이오가 새롭게 선보인 드링킹 요거트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는 8시간 동안 발효와 24시간의 숙성을 거쳐 맛과 영양을 높인 플레인 요거트에 각각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담았다. 베리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250㎖ 제품에는 뚜껑을 열면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원터치 방식을 적용했다. 겉 뚜껑과 속 마개를 개별적으로 열어야 했던 종전 방식에 비해 소비자들이 좀 더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매일바이오 드링킹 요거트에는 250㎖ 제품 한 통에 프로바이오틱 L-GG 유산균 250억 마리(CFU)를 그대로 담아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L-GG 유산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가 이뤄지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지난 2015년 말 기준으로 연구논문 800여 개, 임상 200여 건에 이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장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는 기본적인 플레인 요거트 외에도 스트로베리, 애플망고 제품도 선보이고 있어 신제품인 블루베리 및 라즈베리와 더불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용량은 250㎖와 온 가족이 함께 마실 수 있도록 큰 용량의 750㎖를 판매한다. 소비자가격은 250㎖기준 1,700원, 750㎖ 기준 3,980원이며 편의점과 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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