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3?1절' 계기교육 주간 운영

초·중·고 학교에 역사교육자료 보급

경기도교육청은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해 학생들의 역사교육을 위해 3월 첫째 주를‘3·1절 계기교육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사진 자료와 역사교육 영상자료를 보급한다. 또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3·1절을 맞이해 ‘교육감과 함께하는 3·1운동 이야기’와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을 갖기로 했다.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은 28일 도 교육청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생각을 말하다’란 주제로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교육감과 함께하는 3·1절 이야기’는 3월 3일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제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3·1운동 역사에 대해 묻고 답하며 순국유적지를 체험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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