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늘이엔티
공연 제목인 ‘에디킴&유승우의 달달한 봄소풍 '봄이에유'’는 에디킴과 유승우의 이름에서 딴 ‘에’와 ‘유’를 합쳐 재미있게 ‘봄’이 온다는 것을 표현하였다. 또한, 어린 시절 친구들과 갔던 ‘봄소풍’ 처럼 일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고 신나게 놀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발라드를 부르는 두 사람의 달콤한 케미와 일일 남자친구로 변신하여 관객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는 것이 공연의 주된 관전포인트이다. 이 둘의 달달한 목소리를 더욱 빛나게 해줄 아름다운 무대 연출도 기대를 모은다. ‘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로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 ‘봄소풍’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여심을 녹이는 보이스 ‘에디킴’은 데뷔 앨범 때부터 전곡 자작곡으로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My Love’ 등 달콤한 러브송부터 ‘팔당댐’ 등 신나는 곡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방영된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로 드라마와 함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여운 감성보컬 유승우는 ‘슈스케’시절부터 입증된 뛰어난 기타연주 실력을 기반으로 ‘또 오해영’의 ‘사랑이 뭔데’, 씨스타 소유와의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번째 타이틀 OST ‘잠은 다 잤나 봐요’, 작년 헤이즈와 발표한 ‘너만이’ 등 꾸준히 성장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최근 ‘복면가왕’을 통해 ‘유책사’로 활약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봄에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보컬’, 에디킴과 유승우가 이번 '봄이에유'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공연 입장권은 인터파크, YES24, 옥션, 멜론티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