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유라 하니 세정 소미 총출동,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리턴즈’ 기대감↑

혜리 유라 하니 세정 소미 총출동,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리턴즈’ 기대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 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전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에 총출동해 화제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측은 15주년을 맞아 ‘해투’의 레전드 코너들의 리턴즈 특집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3월 9일에 ‘프렌즈 리턴즈’, 3월 16일에 ’사우나토크 리턴즈’, 3월 23일에 ‘쟁반노래방 리턴즈’가 방송된다.


혜리 유라 하니 세정 소미는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에 출연을 알렸다. ‘쟁반노래방’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방송된 ‘해투’의 대표코너로 노래방 스튜디오 안에서 MC와 게스트들이 동요를 한 소절씩 나눠 부르고, 틀릴 경우 전원이 머리에 쟁반을 맞는 게임코너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쟁반노래방’은 종영한 TV 프로그램 중 가장 그리운 프로그램 1위(출처 온라인 조사회사 PMI)에 꼽히기도 한 추억의 코너로 16년만의 귀환에 대중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나왔다 하면 잭팟을 터뜨리는 걸 그룹 예능 대세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공식석상에서 처음 만나는 세정과 소미의 만남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해투’의 박민정 PD는 “그 동안 ‘쟁반노래방’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의견을 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15주년을 맞이해 시청자 분들께서 각별히 애정을 보내주시는 ‘쟁반노래방’을 다시 선보이는 만큼 한층 더 유쾌하고 즐거운 방송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은 오는 3월 9일부터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KBS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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