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사원은 고령층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롯데슈퍼 잠원점과 세곡점 2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이들 사원은 연두색으로 이루어진 전동카트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어 멀리서도 눈에 잘 띄며, 오후 2~6시까지 4시간동안 매장에 상주하며 근거리 배송과 매장 진열 상품에 대한 유통기한 확인하는 업무를 맡는다.
특히 점포에서 시간대별로 하루 6번 진행되는 배송 서비스 중 점포에서 최대 500m 반경 이내의 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아파트 단지에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 이들은 전동카트와 손수레를 이용해 각 가정에 쇼핑물품을 배달한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