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7년 찾아가는 경제교육’ 접수

3월 2일~31일 신청 접수

울산시는 지역의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울산발전연구원에 위탁해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경제교육은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2일부터 31일까지 울산발전연구원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학교, 복지시설, 도서관 등 합리적인 경제활동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곳을 직접 방문해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총 51개 주제로 초등학교(7개)는 이론수업과 게임을 통한 경제 및 금융교육, 중·고등학교(23개)는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한 이론 수업 위주로 구성됐다. 일반인(21개)은 경제, 조세 등 생활 속에서의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지난해는 초·중·고, 대학생 등 학생들과 주부단체 등 14개 기관이 신청, 69회의 교육을 했으며 2,800여명이 수강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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