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형식, 상처 치료 박보영에 설렘 폭발…‘심쿵하네’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이 박보영에 설렘을 느꼈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이 안민혁(박형식)을 들고 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민혁은 도봉순과 함께 공원을 찾았고 누군가가 발사한 쇠구슬에 팔을 맞고 말았다.


이에 도봉순은 안민혁을 번쩍 들고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안민혁은 자신을 안은 도봉순과 눈이 마주치자 민망함에 눈을 감았다.

결국 안민혁이 병원에 가기를 거절해 도봉순은 안민혁을 집으로 데려갔다.

도봉순은 안민혁의 팔에 난 상처를 정성스럽게 치료했고 안민혁은 그런 모습에 설렘을 느꼈다.

하지만 안민혁은 “어떻게 여자가 70kg이나 되는 남자를 들고 뛰냐”고 말하며 자신이 느낀 설렘을 숨겼다.

[사진=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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