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리더이자 힙합 뮤지션인 지코가 블랙야크 2017 봄/여름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5일 공개한 화보에서 지코는 하이킹, 캠핑, 운동 등 자신만의 재충전 비결을 보여주는 모습 속에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살린 화보를 완성했다.

/사진=블랙야크

이번 화보는 일을 향한 열정과 쉼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마이 밸런스 스타일(My Balance Style)’을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 가고 있는 지코의 재충전 비결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지코는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캠핑을 하며 혼자만의 사색을 즐긴다. 또, 아드레날린을 더하는 격렬한 운동과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화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그의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그만의 개성 있는 패션 센스를 발휘해 재해석한 유니크하면서도 기능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새로운 포즈와 표정에 도전하면서 블랙야크 제품의 매력을 한껏 살리려는 적극적인 모습과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활기를 잃지 않고 오히려 스태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프로의 자세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지코의 평소 모습 이면에 숨겨진 그만의 재충전 비결을 화보에 담아 블랙야크의 기능성 제품들이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여 질 수 있도록 촬영했다”며 “이번 지코 화보를 통해 블랙야크의 제품들이 2030세대들도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으로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