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일부터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7년 일취월장 123 고졸자 맞춤형 청년인력양성사업’ 훈련생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는 전사적자원관리(ERP)를 활용한 전산세무회계 25명 등 9개 훈련기관에서 226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정원의 20% 범위 내에서 40대도 참여할 수 있다. 훈련분야별 4~6개월 훈련을 거쳐 지역 기업에서 인턴근무를 3개월 실시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1인 당 훈련비는 월 80만원 내외, 훈련수당은 30만원, 인턴근무 및 정규직 전환 시 각각 3개월간 월 80만원씩 지원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