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올해 의류패션기술인 양성 사업의 기초봉제과정 교육생 2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주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성동구가 한양여대·한국패션사회적협동조합의 민관학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봉제용구 및 장비 설명, 공업용 재봉틀 사용법, 협동조합의 이해, 스커트 및 바지 제작 실습 등이다. 특히 올해는 봉제기초과정(20명)과 함께 봉제심화과정(15명)을 개설해 취업 연계성을 높였다.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fsc11@hanmail.net)이나 전화(02-2297-0505)로 접수하면 된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