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코디언맨이 피리소년 박성광을 꺾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강남제비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피리소년과 아코디언맨은 바비킴의 ‘사랑... 그 놈’으로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투표 결과 아코디언맨이 피리소년을 90대 9로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피리소년은 박상민의 ‘무기여 잘 있거라’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그 정체는 개그맨 박성광이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아코디언맨의 유력한 후보로 뮤지컬 배우 김법래를 지목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