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네 번, 경주서 한 번…하루 5차례 지진

강원 동해와 경북 경주에서 5일 지진이 5차례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9분께 동해시 동북동쪽 58㎞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관측됐다. 이 지진은 이날 오전 9시 18분께 동해시 동북동쪽 54㎞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2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됐다. 이날 최초 지진 발생 후 10분 뒤인 오전 9시 28분께는 2㎞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2.4의 여진이 발생했고, 이어 오후 3시 9분께도 동해시 동북동쪽 47㎞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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