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 22.9%…‘월계수’ 넘어섰다



‘아버지가 이상해’가 첫 방송에서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첫방부터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가에서는 앞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첫 방송이 22.4%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할 때 또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와 아내 그리고 개성만점 4남매가 사는 집안에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면서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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