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호텔부문 판매액 1천억 돌파…"점유율 40%"

2013년 서비스 론칭 이후 사상 최고 판매액 달성
호텔 예약 서비스 상품 판매 1,000억 기록
연 평균 성장률 320%, 누적 다운로드 수 600만 돌파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데일리호텔’이 지난해 호텔부문 판매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데일리호텔이 추산한 2016년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시장(모텔 등 중저가 숙박시설 제외) 규모 2,500억 원의 40% 수준이다./사진제공=데일리호텔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데일리호텔’이 지난해 호텔부문 판매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데일리호텔이 추산한 2016년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시장(모텔 등 중저가 숙박시설 제외) 규모 2,500억 원의 40% 수준이다.

데일리호텔의 지난해 특급호텔 판매량은 2015년 대비 364% 증가했다. 특급호텔뿐 아니라 부띠끄 호텔, 비즈니스 호텔 등 전체 판매량은 2015년 대비 252% 가량 증가했다.

2013년 7월 론칭한 데일리호텔은 국내 최초의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앱으로 연 평균 320%의 성장률을 보이며, 2월 현재 다운로드 수 600만을 돌파하고 있다. 2015년 10월에는 데일리호텔에 이어 호텔 및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데일리고메’ 서비스도 개시해 연 510%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호텔은 특급호텔, 부띠끄 호텔, 비즈니스 호텔 등 국내 최대 규모인 국내외 2만 5,000여개의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국내 95% 이상의 주요 특급호텔과 제휴를 맺고 있어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앱 중 특급호텔 서비스 분야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또 데일리호텔, 익스피디아, 트리바고, 체크인나우(인터파크), 호텔스컴바인 등 국내외 주요 호텔 예약 앱의 최근 1년간의 리뷰 수 및 평균 평점(앱스토어 기준)을 살펴봤을 때, 데일리호텔은 약 1만7,000개의 최다 리뷰 수와 평점 4.6(5.0 만점)의 최고점을 기록해 소비자로부터 긍정정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2016년 관광호텔업 시장은 약2조원 규모로 이중 2,500억원대의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시장으로 이러한 추세라면 향후 5년 안에 1조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며, “앞으로 데일리호텔은 국내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호텔 예약의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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