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12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진행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일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2년째 계속되고 있다. 오는 12일 올해 첫 공연이 될 폭소 클래식 ‘얌모얌모 콘서트’는 기존의 클래식 콘서트 형식에 재미와 재치를 겸비한 한우리 오페라 예술단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