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새내기를 위한 ‘1학년 커리어디자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화여대 ECC 지하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진로탐색과 취·창업, 학교생활 등 크게 세 가지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구역에는 재학생 90여명이 참여해 17개 분야 총 36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국내·외 인턴십과 국가고시, 취업·진로 동아리, 공모전 및 학교홍보대사 등 진로 관련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재학생들이 직접 신입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 네 번째를 맞는 1학년 커리어디자인 박람회는 신입생들에게 진로 탐색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선·후배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