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셀트리온과 1,500억 원 규모로 미래에셋 셀트리온 신성장 투자조합 1호 펀드를 마련했다. 셀트리온 750억 원, 미래에셋대우 675억 원, 미래에셋캐피탈이 75억 원을 투자하고 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는다. 바이오소재, 신약, 복제약, 개량신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 헬스케어 중심 업종에 투자할 계획이다. 펀드 존속기간은 7년이다.
GS리테일과는 1,000억 원을 투입해 미래에셋 GS리테일신성장 투자 조합 1호를 조성했다. GS리테일 450억 원, 미래에셋대우 500억 원, 미래에셋캐피탈 50억 원을 투자한다. 미래에셋 캐피탈이 운용하며 푸드 서비스, 온라인 사업, 공유경제서비스,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 첨단 물류에 중점 투자한다. 펀드는 10년간 운용할 계획이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