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송파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20명을 명예건축지도원으로 위촉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110여건을 상담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건축 상담을 받으려면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 송파구청 2층 무료 건축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건축 관계 법령, 신축 계획, 시공·감리, 건축물 유지·관리 등 건축 분야 전반을 상담·자문한다. 필요하면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도 대행해준다. 매주 수요일에는 명예건축지도원과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공사장을 점검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