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대상은 지하철 3호선 약수역 주변 다산동 동호로 11길·12길 점포 120곳과 필동 스트리트 뮤지엄 인근 퇴계로 30길·32길·34길 점포 30곳 등 총 150곳이다.
이들 지역은 구가 추진하는 ‘1동 1 명소사업’ 대상지로 최근 활동 인구가 증가해 지역에 활기가 도는 곳이다. 그러나 낡은 간판이 난립해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수 있다고 판단, 이들 간판을 작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모두 교체할 방침이다. 참여 점포는 간판 1개에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