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걸그룹 '와썹' 멤버 나리, ‘월세유세윤’ 신곡 참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힙합 걸그룹 와썹(WA$$UP) 나리가 참여한 월세 유세윤 ‘미안해요 어려서’가 공개됐다.

/사진제공=월세유세윤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유세윤의 음악 프로젝트 월세 유세윤 열네번째이야기 ‘미안해요 어려서’는 월세유세윤의 시작을 알린 첫 곡 ‘미안해요 늙어서’를 반대 상황의 모습으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기존에 발라드였던 원곡을 일렉트릭 피아노와 상큼한 신스를 입혀 팝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와썹의 나리가 새 앨범 공개에 앞서 피쳐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와썹의 컴백을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공개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큼 뛰어난 곡의 완성도를 느낄 수가 있다.

‘월세 유세윤’은 ‘월간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를 패러디한 것으로 유세윤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객원 보컬이 합류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한편 와썹은 최근 7인조에서 4인조로 개편되며 3월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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