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 범죄 사실 무거워…100% 탄핵 될 것”



‘외부자들’ 문재인 대선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100% 확신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이 ‘제1차 대선주자 청문회’로 꾸며져 문재인 대선 후보가 출연했다.


이날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인용에 대해 “100% 인용될 것”이라며 “보수, 진보의 문제를 떠나서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헌법재판관이라고 하더라도 탄핵 인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범죄 사실이 무겁다.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특검도 거부했다. 반성의 기미조차 없는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엄정한 벌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재인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떨어지면 정계 은퇴하겠냐”는 질문에 “그렇다. 삼수는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사진=채널A ‘외부자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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