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외국인 겨냥 '안전 여행 가이드' 영상 제작

서울 강남구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것만 알면! 외국인도 안전한 강남 여행’ 영상을 만들어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영상은 외국인 관광객이 안전하게 서울 강남을 여행하기 위한 팁과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다. 영상은 ▲외국인이 알아야 할 긴급 번호 119 ▲긴급 신고전화 통합 서비스 안내 ▲응급 비상약·응급대처 방법 ▲버스·지하철·택시 등 교통 체계 ▲택시 종류와 이용 요금 ▲지하철 승하차 방법 ▲범죄·치안 안전·심야 귀가 등 8편의 테마로 이뤄졌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 버전으로 각각 만들어졌다. 유튜브·웨이보는 물론, 강남구 관광정보센터·키오스크·IPTV 등에 노출할 계획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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