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역사·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중국어 가능자 7명, 영어 가능자 3명 등이다. 자격은 만20세 이상이며, 인천시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기본소양과 외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 관광진흥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지원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는 100시간 이상의 교육과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문화 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