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채용, 원서접수 시작! 변경사항은? ‘유의사항’ 꼭 살펴보기
한국철도공사가 상반기에 총 300명의 신규 직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7일(오늘)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코레일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됐으며 원서접수를 위한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 채용 원서접수는 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 채용경쟁 분야는 △신규직원 △미래철도 △파업대체인력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인턴사원 선발 후 약 2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오는 6월 말 70%에 해당하는 3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2배수), 면접시험 및 인성역량(필기), 인턴십 평가 과정 등을 거쳐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이후 서류전형, 필기시험(2배수), 면접시험 및 인성역량(필기), 인턴십 평가 등을 통과해야 최종 정규직으로 뽑힌다.
기존 어학, 학교성적 등에 대한 평가를 폐지하고 지원자격 및 제출서류에 대한 적격 여부를 확인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뽑는다.
또한, 채용유형 및 경쟁직무에 중복하여 지원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하며 입사지원서 작성 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다른 양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경우 서류전형에서 불합격된다.
[사진=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채용 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